여죄수 사소리

여죄수 사소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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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신한 연인을 살해하고 감옥에 들어간 사소리는 강간과 린치 등 지옥과도 같은 고통을 겪게 된다. 참고 참았지만 결국 사소리는 자신을 지옥으로 내몬 남자들을 향한 복수의 길을 택하게 된다. 만화를 원작으로 한 《여죄수 사소리》는 이후 《수라설희》 등 '여성의 잔혹한 복수‘를 다룬 영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. 주연을 맡은 카지 메이코의 스타일리시한 연기가 일품. (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)